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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평등·돌봄·1인가구까지"…경기도, 9억 원 여성가족기금으로 5대 사업 본격 추진

발행일2026. 03. 09. 11:17:39
업데이트일2026. 04. 11. 09:43:33
변창환 편집부 기자|eosr0509@gmail.com

🤖 AI 기사 요약

성평등기금 폐지 후 공백 없이 이어받은 신규 기금…부모학교·아이돌보미 교육 등 현장 밀착 지원

경기도가 새롭게 조성한 '여성가족기금'을 활용해 2026년 여성·가족 정책 5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여성가족기금은 2023년 12월 31일 존속기한 만료로 폐지된 '성평등기금'을 대체하는 재원이다.

경기도는 기금 폐지 이후에도 여성·가족 정책이 중단되지 않도록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여성가족기금을 신설했다.

이 기금은 성평등 실현, 가족친화 환경 조성, 돌봄 서비스 품질 향상, 다양한 가족 형태 지원 등에 활용된다.


올해 총 9억 원 규모로 추진되는 5개 사업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성평등 공모사업 (6억5천만 원)

가족친화 사회문화 조성, 성별기반 폭력 예방, 여성 사회참여 확대 등 다양한 사업을 공모 방식으로 지원한다.

도민이 직접 참여하는 성평등 정책을 확산하고 지역사회 성평등 환경 조성에 기여하는 것이 목표다.


■ 아이돌봄 서비스 품질 향상 (7,500만 원)

도내 아이돌보미를 대상으로 영유아 발달단계별 놀이 콘텐츠를 활용한 실무 중심 교육을 실시한다.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교재·교구를 보급하고, 교육강사 워크숍을 병행해 돌봄 전문성을 체계적으로 강화한다.


■ 경기아이사랑 부모학교 (1억 원)

1:1 양육상담, 맞춤형 교육, 도민 특강 등을 통해 부모의 양육 역량을 높이고 건강한 가족문화를 조성한다.

양육 부담 완화와 아동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동시에 도모한다.


■ 다자녀가정 우대정책 홍보 (1,800만 원)

'경기 아이플러스(I-PLUS) 카드' 개편에 맞춰 주요 혜택을 홍보하고, 도내 2자녀 이상 가정의 생활비 부담 경감 및 다자녀 우대 분위기 확산에 나선다.


■ 1인가구 자유주제 제안사업 (기금 5,200만 원 + 시군비 포함 총 1억7,300만 원)

22개 시군과 협력해 사회관계망 형성, 건강관리, 주거·생활 안정, 여가활동 등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을 발굴·지원한다.

증가하는 1인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는 각 사업 추진 시 '여성가족기금 지원사업'임을 명확히 표기하고 기금의 정책적 역할을 도민에게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김해련 경기도 여성정책과장은 "기금 기반 사업의 추진 상황과 성과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성평등 문화 확산과 가족 돌봄 부담 완화, 다양한 가족 형태에 대한 정책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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