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06. 11.
로그인
THE 복지
건강·의료의료

2026년 거동 불편 어르신 찾아가는 맞춤형 방문구강관리 도입

발행일2026. 05. 28. 10:48:57
업데이트일2026. 05. 28. 13:48:53
변창환 편집부 기자

🤖 AI 기사 요약

○ 2026년 지역 돌봄 통합지원법 시행에 따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한 방문구강관리 서비스가 시작된다.

○ 살던 곳에서 의료와 요양, 돌봄 서비스를 한 번에 받을 수 있는 체계적인 시스템이 구축된다.

○ 치과 방문이 어려운 고령층의 구강 건강을 지키고 전반적인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나이가 들수록 치아 건강은 전신 건강과 직결되지만, 거동이 불편해지면 치과에 가는 것조차 큰 부담이 된다.

썸네일

이러한 어르신들의 고충을 덜어주기 위해 2026년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지역 돌봄 통합지원법'에 맞추어 새로운 돌봄 서비스가 찾아온다.

집이나 요양 시설에서 머무는 어르신들이 직접 이동하지 않아도 치과 진료와 관리를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린 것이다.

◇ 찾아가는 맞춤형 방문구강관리 도입

새롭게 도입되는 방문구강관리 서비스는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가 직접 어르신이 계신 곳으로 찾아가는 방식이다.

기본적인 구강 검진은 물론이고 틀니 조정과 수리, 스케일링, 불소 도포 등 필수적인 치과 처치가 포함된다.

그동안 병원 방문이 힘들어 잇몸병이나 충치를 방치해야 했던 분들에게는 가뭄에 단비 같은 정책이다.

음식을 씹는 기능이 회복되면 영양 섭취가 원활해져 어르신들의 전반적인 건강 상태도 크게 좋아질 수 있다.

◇ 의료와 돌봄을 한 번에, 통합지원 체계 구축

방문구강관리는 이번에 시행되는 지역 돌봄 통합지원 체계의 핵심 사업 중 하나다.

과거에는 병원 진료와 일상 돌봄이 분절되어 있어 보호자들의 수고가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이제는 보건소와 지역 복지센터가 정보를 공유하여, 어르신이 살던 동네에서 의료와 요양 혜택을 끊김 없이 받을 수 있다.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신청하고 관리받게 되어, 보호자의 돌봄 부담도 한층 덜게 된다.

◇ 신청 요건 및 이용 방법

이 서비스는 장기요양등급을 받았거나 스스로 이동하기 어려운 65세 이상 어르신을 우선 대상으로 한다.

거주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나 건강보험공단 지사를 통해 돌봄 통합지원을 신청하면, 전문가의 상담과 평가를 거쳐 필요한 서비스가 배정된다.

소득 수준에 따라 본인 부담금이 일부 발생할 수 있으나, 기존에 구급차를 부르거나 휠체어 택시를 이용해 병원에 가던 비용과 수고에 비하면 훨씬 저렴하고 편리하다.

어르신들이 익숙한 내 집에서 편안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우리 사회의 중요한 과제다.

이번 방문구강관리 서비스를 비롯한 통합 돌봄 제도가 제대로 뿌리내려, 어르신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누리시기를 기대한다.

#방문구강관리#어르신건강#노인복지#THE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