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0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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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던 곳에서 편안하게... 전국 '지역사회 통합돌봄' 본격 시행

발행일2026. 06. 11. 10:12:25
업데이트일2026. 06. 11. 10:26:20
변창환 편집부 기자

🤖 AI 기사 요약

○ 요양원 대신 살던 집에서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받는 시스템 구축

○ 2026년부터 일부 시범 사업 지역을 넘어 전국 지자체로 통합돌봄 서비스 본격 확대 시행

○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가족들의 돌봄 부담 완화를 동시에 달성할 것으로 기대

2026년부터 어르신들을 위한 돌봄 패러다임이 획기적으로 바뀐다.

살던 곳에서 편안하게... 전국 '지역사회 통합돌봄' 본격 시행

어르신들이 평소 살던 곳에서 편안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제도가 전국적으로 본격 시행된다.

이는 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돌봄 수요 급증에 대비하고 어르신들의 삶의 존엄성을 지키기 위한 핵심 복지 정책이다.

◇ 살던 곳에서 누리는 통합 서비스

지역사회 통합돌봄은 어르신들이 병원이나 시설에 입소하지 않고도 집에서 생활하며 필요한 서비스를 받는 제도이다.

의료, 보건, 요양, 주거, 일상생활 지원 등 다양한 복지 서비스가 개개인의 필요에 맞춰 통합적으로 제공된다.

동네 의원의 방문 진료, 방문 간호 서비스는 물론이고 식사 배달이나 이동 지원 같은 실생활 밀착형 돌봄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은 익숙한 환경에서 정서적 안정을 유지하며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게 된다.

◇ 전국 단위로 서비스 전면 확대

그동안 일부 지자체에서 시범적으로 운영되던 사업이 올해부터 전국으로 전면 확대된다.

각 지자체마다 '통합돌봄 안내 창구'가 신설되어 신청부터 서비스 연계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이나 가족이 창구에 상담을 요청하면, 전담 인력이 직접 방문하여 상태를 평가하고 맞춤형 케어플랜을 수립한다.

지역 내 복지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네트워크가 구축되어 서비스의 질적 향상이 기대된다.

◇ 가족의 돌봄 부담 획기적 완화

통합돌봄 제도는 어르신 당사자뿐만 아니라 부양가족의 부담을 덜어주는 데도 큰 역할을 한다.

가족이 전적으로 짊어져야 했던 돌봄의 무게를 지역사회와 국가가 분담함으로써 가족 구성원들의 사회경제적 활동이 보장된다.

전문적인 돌봄 인력의 도움을 받아 가족 간의 갈등을 줄이고 더 화목한 관계를 유지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품위 있는 노후를 보내는 것은 우리 사회 전체의 책임이자 과제이다.

지역사회 통합돌봄 제도가 성공적으로 안착하여 모든 어르신들이 따뜻한 보살핌 속에서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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