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키우며 매달 들어가는 양육비에 부담을 느끼는 부모들이 많다.
이런 양육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2026년 아동수당 제도가 새롭게 확대 시행된다.
기존보다 지원 연령이 높아지고, 지역에 따라 혜택이 더욱 강화된 것이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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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 8세 미만까지 든든하게 지원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아동수당 지급 연령의 확대이다.
2026년부터는 기존 만 7세 미만(83개월)에서 만 8세 미만(95개월)까지 지원 범위가 늘어난다.
이에 따라 초등학교에 입학한 후에도 추가로 아동수당을 받을 수 있게 되어, 학령기 초기 양육비 부담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 거주지에 따라 월 최대 12만 원 차등 지급
금액 혜택도 더욱 강력해졌다. 기존에는 모든 아동에게 일괄적으로 월 10만 원이 지급되었으나, 올해부터는 비수도권 및 인구감소지역에 거주하는 아동에게 월 최대 12만 원까지 차등 지급된다.
이는 지방의 인구 감소 문제를 완화하고, 지역별 양육 환경의 격차를 줄이기 위한 적극적인 조치다.
◇ 간편하게 신청하고 혜택 받기
아동수당은 보호자나 대리인이 아동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방문이 번거롭다면 복지로 웹사이트(bokjiro.go.kr)나 모바일 앱을 통한 온라인 신청도 언제든 가능하다. 출생 신고 시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를 이용하면 더욱 편리하게 한 번에 신청할 수 있다.
아이를 키우는 일은 우리 사회의 미래를 가꾸는 가장 가치 있는 일이다. 확대된 아동수당을 통해 더 많은 가정이 경제적 여유를 찾고,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라날 수 있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